인사말씀
역사와 전통의 여수제일교회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민 6:24-26)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수제일교회는 순교신앙과 구국신앙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가진 교회입니다. 지난 119년간 우리 여수제일교회는 하나님의 특별한 인도하심아래 끊임없이 세계선교와 지역 복음화를 위해 귀하게 쓰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볼 때,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섭리임을 깨닫게 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신앙의 유산과 역사적 자산을 조국교회에 널리 알리고 이 땅의 부흥의 밀알로 쓰임 받기를 소망합니다.
2025년 표어는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교회”(시 27:4) 입니다.
올 한해 여수제일교회의 비전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여 영혼 구원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 입니다.
구체적으로
첫째, 예배가운데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교회입니다.(요 4:24)
예배는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입니다. 예배가운데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거룩하고 정결한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둘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교회입니다.(시 119:105)
말씀을 읽고, 듣고, 순종할 때마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여 말씀 충만한 교회의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셋째, 다음세대 자녀들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교회입니다.(왕상 2:3)
저출산과 인구절벽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다음세대 자녀들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기 소망합니다. 자녀들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때 주일학교가 살아나고 다음세대 부흥이 일어날 줄 믿습니다.
지금까지 교회를 섬기고 사역을 하면서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는 것은 교회는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가장 중요한 축복의 통로라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교회는 여전히 세상의 유일한 소망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를 섬기고,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것은 하나님의 구속사역에 동참하는 일이며, 인간이 누릴 수 가장 큰 축복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2025년에도 제 생명과 힘을 다해 여수제일교회에서 말씀의 전파와 목양을 통하여 죽어가는 영혼들을 살리고, 이 땅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데 쓰임 받기를 소망합니다. 믿음의 길을 함께 걸어가는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